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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삼성 EX1/TL500] 밝은 조리개 F1.8의 가치(심도와 셔터스피드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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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EX1/TL500에 탑재되어 있는 조리개의 경우에는 광각영역에서는 F1.8이고 최대 망원에서는 F2.4으로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서는 굉장히 밝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센서도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 보다는 큰 1/1.7“(약 10.9mm) High Sensitive CCD가 탑재되어 있어서 DSLR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얕은 심도(아웃포커싱)를 보여줄 수 있고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심도표현 능력과 셔터스피드의 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4mm 광각 상태에서 F1.8(왼쪽)과 F6.7(오른쪽)로 촬영된 사진을 반으로 쪼개서 확인해본 사진입니다. 콤팩트 카메라 치고는 상단한 정도의 심도 표현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초점이 맞은 사물과 배경의 거리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F1.8 상태에서의 리사이즈된 사진입니다.

 

 

F6.7 상태에서의 리사이즈된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최대 망원인 72mm에서 F2.4(왼쪽)와 F6.9(오른쪽)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역시 망원 상태에서도 심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초점이 맞은 사물과 배경의 거리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F2.4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F6.9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F1.8의 탑재는 단순히 심도의 표현이외에도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F1.8에서 1/6S로 촬영이 되었는데 만약 F1.8보다 큰 값을 가진 조리개가 탑재가 되어 있다면 ISO값을 올려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위 사진은 F1.8에 1/45S 로 촬영이 되었는데 제법 어두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1.8(W)~F2.4(T)의 밝은 수치의 조리개는 탑재함으로 인해서 삼성 VLUU EX1/TL500은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심도의 표현(아웃포커싱)이 가능하고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는 샘플 사진들이 이어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ISO 수치에 따른 노이즈의 변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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