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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아바타2 FPV 드론 발표! 스펙과 차이점, 가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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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는 중국의 드론 및 카메라 전문 제조사로 드론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핫셀브라드의 인수 이후에는 드론 카메라 분야에서도 경쟁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FPV(First Person View) 드론 DJI 아바타2(Avata2)가 발표되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JI 아바타2에는 DJI Goggles 3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1920 x 1080 해상도의 마이크로 OLED 스크린이 탑재되었고 최대 스크린 주사율은 100Hz입니다. 그리고 리얼 뷰 PiP와 최대 3시간까지 동작할 수 있는 일체형 배터리 그리고 DJI O4 동영상 전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DJI 아바타2는 DJI RC Motion 3를 통해서 동작시켜 줄 수 있는데요. 원 푸시 플립과 원 푸시 롤 그리고 원 푸시 180도 드리프트와 같은 아트로바틱한 비행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고 AR 커서 기능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거북이 모드를 지원해서 뒤집이진 경우에도 자동으로 플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DJI 아바타2의 스펙을 살펴보면 이륙 무게는 약 377g이고 크게는 185 x 212 x 64mm입니다. 그리고 최대 23분 정도 비행할 수 있고 호버링 시간은 21분입니다. rm 외에도 최대 13km까지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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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아바타2에는 1,200만 화소의 1/1.3인치 CMOS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4K/60롄 HDR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155도 초광각 FOV를 제공한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참고로 46GB 용량의 내부 저장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약 90분의 1080p/60fps 동영상을 내부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DJI 아바타2는 내장 프로펠러 가드가 통합된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기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DJI 아바타2에는 양안 어안 센서가 탑재되어서 하방이나 후방 시각 포지셔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비행 안정성이 강화되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JI 아바타2로 촬영된 영상들은 LightCut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가 동영상을 인식해서 사용자가 하이라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DJI 아바타1과 아바타2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우선 이지 아크로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센서가 1/1.7인치에서 1/1.3인치로 커졌고 HDR 동영상 녹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비행시간은 18분에서 23분으로 증가했고 최대 동영상 전송 거리가 10km에서 13km로 증가했습니다.

 

 

DJI 아바타2의 기체 단품 가격은 551,000원이고 배터리 1개와 고글 그리고 모션3가 포함된 DJI Avata 2 플라이 모어 콤보는 1,199,000원입니다.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완성도 높은 기성 FPV 드론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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