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5 슬림 버전인 “갤럭시 S25 엣지”가 발표되었습니다. 5월 14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256GB 모델의 가격이 149만 6천원이고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하면 512GB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기 전에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할지 저의 원픽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색상 실버 > 블랙 > 블루”
갤럭시 S25 엣지의 색상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S25 시리즈의 기본 모델들이 보통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약간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게 팔릴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실버 > 블랙 > 블루 순서였는데요. 모두 무난한 느낌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티타늄 프레임”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mm로 상당히 슬림한 편이고 무게는 163g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가 가볍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은 티타늄 소재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실버와 블루는 크게 차이가 없는 느낌이고 블랙은 무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신경 쓰이는 카툭튀”
갤럭시 S25 엣지는 슬림한 두께 때문에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억 화소 광각과 1,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노이즈 억제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미묘하게 거슬리는 USB-C 포트”
갤럭시 S25 엣지의 아래쪽 단자를 확인해 보면 프레임 자체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USB-C 포트의 센터가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는 점이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아무래도 얇은 두께 때문에 기판과 포트의 위치를 조절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난한 컬러”
갤럭시 S25 엣지의 실버, 블루, 블랙 3가지 색상은 모두 무난한 느낌을 주는 그래서 어떤 색상을 선택해도 크게 후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살펴본 느낌을 통해서 순위를 매기면 깔끔한 티타늄 실버가 1등 그리고 역시 매트한 티타늄 제트블랙이 2등, 마지막으로 티타늄 아이스블랙가 3등이었습니다. 근소한 차이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