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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사용법 추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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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다양한 제품들을 수집하는 맥시멀리스트들은 미니멀리스트와는 다르게 항상 쌓여 있는 각종 제품을 빠르게 정리하고 표시해서 분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리를 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도 역시 모으고 있고 라벨기 역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진 무선 라벨기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박스는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참고로 님봇 NIIMBOT에서는 D11, D101, D110, B1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유저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 방법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사용하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충전하기 위한 USB-C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최근 대부분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 등에서 활용되는 규격이라서 호환성이 높은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첫째도 디자인 둘째도 디자인입니다. 상당히 엔틱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냥 전시만 해 놓아도 좋은 정도입니다. 참고로 색상은 브라이트 레드, 피아노 블랙, 빈티지 그린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앞쪽을 살펴보면 jinChen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회사이고 국내에도 정식 수입품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A/S 등을 위해서는 정식 발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위쪽을 살펴보면 앞쪽에는 지시등과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안쪽에 컷팅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 컷팅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고 수동으로 라벨지를 잘라야 합니다. 자주 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어렵지 않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위아래에 고무로 제작된 매끄럼 방지 패드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이나 테이블 등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표면은 약간 광택이 있는 형태로 마무리되었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옆쪽을 엔틱 스타일의 슬라이딩 오픈 레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젖히면 위쪽에 개방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처음 라벨기를 사용해보는 분들도 리필 라벨지를 어렵지 않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충전을 위한 USB-C 포트가 배치되어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로 가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 커버의 경우에는 분실하지 않도록 일부가 고정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밀한 부분들이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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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에는 기본적으로 라벨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라벨지의 설치 방향은 전용 앱의 도움말 가이드 부분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지를 넣은 후에는 슬라이딩 플레이트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고정해주면 됩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는 옆쪽에 배치된 USB-C 포트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의 용량은 1200mAh이고 완전히 충전되면 3~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20일까지 대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에는 라벨지 자동 정렬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켜거나 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라벨지를 정렬해서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는 NIIMBOT이라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무선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관련 권한을 허용하면 자동으로 주변에 있는 라벨기를 검색합니다.

 

 

전용 앱에서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등록이 완료되었으면 마이페이지에서 신규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신 버전은 V11.06입니다. 그리고 벽돌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히 충전을 시켜준 후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님봇 NIIMBOT 전용 앱의 첫페이지에서는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새 라벨 만들기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라벨지의 사이즈는 50x30mm입니다.

 

 

전용 APP에서는 텍스트, 바코드, QR코드, 표, 이미지, 스캔, 일련번호, Excel 불러오기, 시간, 도형, 아이콘, 라인, 이미지 인식과 같은 기능들이 지원됩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한글 폰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폰트는 VIP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코드나 QR코드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도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농도나 가로세로비율 잠금해제와 같은 기능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203DPI의 고해상도 감열식 헤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는 잉크가 필요 없는 감열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에 감열지에 포함된 비스페놀이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최근에는 BPA FREE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의 라벨지는 7중 특수 코딩이 적용되어서 최장 3~5년간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프린트해서 살펴보면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는 다양한 제품들을 분류하고 태깅해서 정리하는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벨기의 디자인이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편이어서 책상의 한쪽에 올려놓으면 흡사 오브제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디자인 좋은 라벨기를 찾는 분들에게 님봇 NIIMBOT B21 블루투스 라벨프린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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