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이 한장의 메일로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 메일은 받은 저는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갈 것이냐 말 것이냐 왠지 경품운이 따라 줄 것 같기도 한 느낌...
새로 영입한 시그마 17-70 마크로의 성능 테스트도 제대로 해 줘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이런 복잡한 상황들이 저는 코엑스로
이끌었습니다. 일단 가기로 마음을 굳힌 저는 경품 정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
음 일단 경품이 화려했고 무엇보다 선착순으로 준다던 USB 메모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왕 갈 것이라면 빨리
가자 라는 생각과 함께 COEX로 향했습니다.... 약 1시간반 정도의 시간 끝에 도착한 COEX에서 저는 그랜드볼륨을 찾아 갔습니다.
그램드 볼륨은 코엑스에서도 맨 끝에 있는 전시장이더군요. 매번 바다이름의 전시관만 갔었는데 처음으로 가본
전시장이었습니다. 그것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미 인산인해 아직 입장까지는 30분 정도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말 많은 유저분들이 줄을 서 계시더군요..
이때 순간 움찔 했습니다. 이거 일찍 온 보람도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배도 슬슬 고파지는 상황에서 고민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늦었으니 그냥 편하게 밥을 먹고 올 것인가? 아니면 아슬 아슬하게 SAFE 일것이냐... 일단 기다리기로
작정을 했는데 운이 좋겠도 USB 메모리 하나 GET 했네요... 그러나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게 유일한 득템이 될 줄은...
경품응모권에 저의 모든 기를 담아서 상자에 넣은 다음 안에 들어가니 그래도 제가 빨리 와서 인지 그렇게 많은 유저분들이 계시
지는 않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 이정도 인원이면 승산이 있어!!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OTL....
제가 자리 잡고 앉아 있었던 왼쪽 구석입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려면 앞에 사람이 없는 쪽이 좋을 것 같아서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이넘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특히나 가장 상석에 앉아서
오만하게 방문객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 benQ 19인치의 모습이 저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갔습니다. 이때만 해도 널 집에
데려가리라 하는 의지가 가득했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왼쪽편 앞에는 사회자 단상이 있었는데 브레인 박스의 기자분께서 사회를 보셨습니다.
매끄러운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디어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섹션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주제는 아무래도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비스타에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드디어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미래는 준비
하기 위한 총알 부족한 저 같은 유저들은 어떻게 하나요? 흑흑흑 최근에 부쩍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심이 강해지네요.
아무래도 비스타가 Active X 문제만 제대로 해결이 되면 용산 던전 출동한번 해야 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도중에 일상생활에서 비스타가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가?를 주제로한 짧막한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지현우씨가 등장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 상황을 보여주었지만 별로 공감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루한 프리젠테이션
보다는 저렇게 재미있는 상황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비스타의 에어로 기능을 보여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에어로 기능은 정말 시각적으로 멋지지만 실제로 이용하는데
기존의 방식보다 편리할지 어떨지는 약간 의심이 갔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고는 싶지만 제 사양에서는 도저히....
비스타의 로고 입니다. 비스타의 로고 보다는 미디어 플레이의 아래쪽 콘트롤러 부분이 눈에 띄네요. 반투명한 저런
스타일의 콘트롤러를 참 좋아라합니다...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했습니다. 발표자 분은 송윤섭 차장님입니다. 우선 비스타가 기존의 xp에 비해서 어떠한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세미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비스타는 4가지의 개념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첫번재는 정보의 활용과 검색이라는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사용자가 찾고자하는 것들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 준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두번째는 모바일 업무환경 지원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노트북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대세에
따르는 기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세번째는 항상 화두가 되는 보안에 관련된 문제 입니다. 비스타는 기존의 xp보다 보안이 많이 강화 되었고 하는데
그에 따른 역기능을 귀찮은 부분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보안과 편의성이란 것이 시소와 같아서 하나를
강조하면 하는 약간 쳐지는 결과를 나타낼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Active X는 어찌 될런지...
마지막으로 데스크톱 인프라 최적화 입니다. 이거는 비스타를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어떻게 구성
할 것 인가? 에 대한 괂나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비스타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썻다는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스타에 도입된 윈도우 체엄 지수 입니다.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를 수치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또다시 일반 유저들의 점수 경쟁이 벌어 질 것 같습니다.
이번 비스타는 타블렛 기능도 지원하는데 타블렛 기능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다고 팝니다. 최근에 비스타 지원 타블렛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면 비스타를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XPS 문서 입니다. PDF 같은 형식의 문서 체계인데 아무래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어도비를
의식해서 내 놓은 것 같습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 익스플로러를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독점
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이렇게 새로운 포멧을 유통시키려고 하는 것을 보니 조금 안타깝습니다. 정작 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 질지 잘 모르겠네요.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미팅 스페이스라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파워포인트를 프로젝터로
쏴서 여러명이 함께 볼 수 있었는데 이 미팅 스페이스라는 기능을 이요하면 프로젝터를 이용하지 않고 각자 PC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볼 수 있고 수정사항들은 각자 PC로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항상 문제가 되는 보안입니다. 사용자 편리성과 보안이라는 부분에서 잘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BITLOCKER라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특정 데이터를 암호화 해서 도난 이나 분실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이런 제품들이 몇몇개 출시가 되었었는데 솔직히 사용하기는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비스타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점들이 어떻게 개선이 됬는지 궁금하네요.
한 섹션이 끝나고 바로 경품추첨이 이어지기에 한 시도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약간 지연이 되어서 바로 시작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기다리시는 모습니다.
이제 두번째 섹션인 인텔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텔에서는 코어가 4개나 들어있는 QUAD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설명들으면서 지름신이 몇번이나 오셨네요.
영어 발음이 인상적이었던 인텔 발표자분이십니다. 외국에 좀 살다 오신듯...
컴퓨터의 핵심은 CPU 입니다. CPU의 C가 괜히 CENTRAL은 아니 겠지요... ^,.^; 그나 저나 콘로는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CPU 이넘이 가격이 오를 줄이야...
CPU의 기술이 어덯게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의 듀얼코어가 나왔는지 설명해 주는 그림입니다.
듀얼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싱글 코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는가? 에 대한 사진입니다. 수치상으로
정말 놀랄만한 성능향상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어떠 어떠한 프로그램이 멀티코어를 지원하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얼마만큼의 프로그램이 멀티코어를 지원할 것 인가?
에 대한 그래프들입니다. 앞으로 점점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질 것은 자명한 사실 같습니다.
업글을 해야 하나.....
주용한 새로운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눈에 띠는 것은 다이렉트 X 10 정도가 눈에 띄는 군요. 사진이 잘 안보여서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실내가 어두워서 ISO를 1600까지 올려서 사용했더니 노이즈와 핸드블러가 조금 있네요. 이럴때마나
L렌즈가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다음 공정인 45나노 공정에서의 CPU가 가지는 특징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습니다. 솔직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런
특징들 보다는 얼마나 체감상 빠르고 내가 원하는 작업들을 쉽게 할 수 있는가? 에 발표의 초점이 맞춰어져 있었다면
좀 더 마음에 와 닿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인텔의 순서가 끝나고 어도비에서 나오셔서 발표를 하시는 모습니다. 어도비에서는 듈얼이나 쿼드 코어를 사용하면
어도비 제품군들에서 어느정도의 퍼포먼스 향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러 나오셨습니다.
어도비의 제품군들입니다. 약 70가지의 제품군을 보유아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았을 줄 이야...
특히 이번에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명실상부하게 그래픽 업계의 1위가 된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는 좋지만
하나의 기업이 이렇게 독보적인 선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애프터 이펙터를 실행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듀얼코어와 쿼드코어에서 렌더링 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젝터를 2개 가동하고 있는 모습니다.
듀얼코어와 쿼드코어가 얼마만큼의 퍼포먼스 차이가 있는지 제품군별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최근 DSLR을 쓰다보니 300 RAW
을 컨버팅했다는 사실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저는 언제나 쿼드를 사용해 볼런지.
애프터 이펙터 렌더링을 시작한 화면입니다. 시작단계부터 그래프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오른쪽이 쿼드코어 입니다. 이런 종류의 렌더링 프로그램들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빛과 같은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역시 경품 타임.. 사실 이때 가장 받고 싶었습니다. 콘로 6300.. 오랜 AMD 생활에서 벗어나 보고 싶었는데...
세번째 섹션은 NVIDIA의 무대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Geforce의 최고 제품인 8800 제품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nVIDIA 에서 나오신 분입니다. 조명을 바로 받으셔서 얼굴을 알아 보기가 힘드네요.
nVIDIA의 세가지 새로운 기술로 인해서 게임을 하는데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8800 제품이 그래픽을 어떻게 처리하는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그래픽을 처리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높은 사양의 게임을 한번 실행해서 보여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고급 유저들의 전유물인 SLI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저 같은 헝그리 유저들은 정말 멀고 먼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역시 섹션후에 바로 경품 추점..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세미나는 이탈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중간 중간
경품추점을 하면 자리를 뜨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옴짝 달싹 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은 ASUS 의 신기술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발표를 하신 담당자들의 이름을 적어 놓았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못 적어 놓았네요.. ^^;
ASUS 의 새로운 기술인 V.I.S.T.A와 수냉식 8800에 대해서 주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VISTA의 출시로
인해서 기술의 이름도 그런 방향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V.I.S.T.A 기술이 어떤 기술인지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영어 이름은 약간 급조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메인보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세미나 중간에 간단한 게임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설명한 수냉식 8800을 설명하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입니다. 제품을 설명할 대 수치상으로 어떻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렇게 어떤일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게 더 이해하기 쉬은 것 같습니다.
수냉식 8800 입니다. 전세계에 1000개의 제품만 공급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수냉식 라디에이터도 외장이
아니라 내장된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자! 다음은 요즘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 디지웍스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디지웍스 최근에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온 느낌이 드는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못 미더운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메모리하면 디지웍스란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평생 A/S 라는 정책때문에 이렇게 인지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역시 디지웍스의 장점인 A/S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지방에 있는 고객들은 A/S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디지웍스에서는 이번에 지방권에서도 쉽게 A/S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디지웍스에서 완제품 컴퓨터도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한달에 300-400 대가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들어본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PC방 같은 곳에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경품 시간입니다. 디지웍스에서는 DDR2 512 X 2 를 10세트나 풀었습니다. 그 와중에 왜 나는 없는거야..
다음은 웨스턴 디지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웬디는 참 갑자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브랜드 같습니다. 처음 웬디가 우리 나라에 들어 왔을때는 무슨 중국 브랜드 인줄 알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장 점유율을 쭉~~ 차고 나가 더군요. 지금은 렙터 한마리 영입하고 싶습니다....
하드 용량의 발전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발전의 속도가 정말 놀라울 지경입니다. 지금은 저장 용량당
가격비가 가장 저렴한 매체가 되었네요. 이제 속도만 빨라지는 문제가 남아 있네요. ^,.^
어김없이 찾아오는 겸품시간 렙터 150G 도 나왔었는데.......
흑흑 500기가도.....
다음은 케이스 시장의 최고봉인 GMC 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케이스 = GMC 랑 공식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GMC의 2007년 트렌드는 친환경 제품과 고급과 보급 제품의 양립 그리고 소형화와 컨버전스라고 합니다.
시소닉 파워도 GMC에서 공급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네요. 시소닉 제품에 대한 설명이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간단히 하신다더니..
역시 이어지는 경품타임.. GMC의 케이스는 아무래도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네요.
이런 센스쟁이...
다음은 다시 nVIDIA의 순서가 돌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nVIDIA의 제품군을 비스타에서 어떻게 사용이 가능한가?
에 초점을 맞추어서 세미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nVIDIA 에서 나오신 발표자 분이십니다.. 역시 성함은....
nVIDIA 의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입니다. 3D의 발전이 정말 경이로울 정도네요.. 처음에 TNT2를 구입해서
3D 게임을 하던 시절이 아련히 생각이 나네요.
nVIDIA 의 어떤 제품군이 얼마만큼의 스코어를 보여주는가? 에 대한 표입니다. 비스타의 하드웨어 점수 기능 때문에
앞으로 정말 이 점수를 올리기 위한 하드코어 사용자분들의 오버클럭이 심해질 것 같네요.
경품시간 제 뒤에 있던 학생이 7600GT 를 받았답니다. 아흑 부러워라....
마지막 섹션이 되었네요. ASUS의 국내 유통사인 STCOM에서 나오셨네요.
STCOM 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최근 콘로 덕분에 ASUS의 베스트셀러 보드인 P5B 보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집에 콘로 하나
들여 놓고 싶네요.. 아이 추워..
ASUS 보드에서 어떤 기술들이 적용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역시 보드는 아무래도 안정성을 향상 시키는
쪽으로 기술의 발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경품 타임.. 보드 당첨되면 cpu를 지를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경품을 몰아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첨자 분이 다음 당첨자 분을 추첨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 도도한 BenQ는 다른 분 손에 이끌려 가더군요...
드디어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사람들이 퇴장하는 사진입니다. 시간이 꽤 많이 흘렀네요.
마지막 경품인 마우스의 증정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지막 경품을 받고 있으신 분입니다... 정말 고마우셨나 봅니다. 저도 고맙고 싶었습니다.
행사장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삽시간에 흩어지시 더군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밖은 이미 어두어졌네요.. 이제 집에 갈일만 남았네요..
17미리 광각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제 바디가 1.6 크롭이니 27.2 미리네요. 생각보다 넓은 부분을 잡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특템 물건입니다. CD 케이스와 USB 메모리 뒤에 있는 키보드는 아닙니다.
슬라이딩 방식의 USB 메모리입니다. 아무래도 뚜껑이 있는 구조는 뚜껑을 잃어 버리기가 쉬운데 이 메모리는 그럴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USB에 꽂을려고 하면 커넥터 부분이 뒤로 밀려서 옆에 있는 부분을 잡고 꽂아 줘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참관기를 모두 마쳤네요. 2007년에는 어떠한 기술들이 대세를 이룰 것 인가? 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는
행사 였습니다. 그러나 수치상의 데이터 보다는 실제로 유저들이 어떻게 사용을 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어떠한 이점이
있는 구체적인 예가 조금 부족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브레인 박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