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다 보면 가끔 송장번호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만약 배송되는 택배회사라도 알 수 있다면 검색을 해 볼 수 있겠지만 택배회사도 모르는 경우에는 그냥 택배 기사 분의 전화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한 번에 여러 택배회사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택배 Finder(파인더)라는 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Finder는 http://goo.gl/VG5rr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택배 Finder(파인더)를 설치하면 자신의 이름을 입력한 후에 핸드폰 번호를 통해서 인증을 받으면 상단에 조회기준 휴대폰 번호와 자신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그 정보를 이용해서 제휴되어 있는 택배사로 정보를 조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휴대폰 번호가 아니라 집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배송이 된다면 검색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택배회사에서 조회가 되면 위와 같이 표시가 됩니다.
택배 배송정보를 확인해 보면 송장번호와 송화/수취 인명을 확인해 볼 수 있고 아래에는 처리 결과도 바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홈 화면에서 옵션 버튼을 눌러주면 홈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새로고침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휴 택배사들의 리스트를 확인하거나 설정을 원하는 대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택배 배송조회 리스트를 확인해 보면 대한통운, 한진, CJ GLS, 현대, 로젠, 동부익스프레스, 이노지스, KGB 등 다양한 택배회사들이 제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전화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해당 택배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체국택배와 KG옐로우캡은 운송장 번호로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택배 배송조회 기준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만약 민감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비밀번호를 별도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등록이름을 변경하거나 3G 네트워크 설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택배 Finder(파인더)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택배 Finder(파인더)는 받을 택배는 있는데 송장번호를 모르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만한 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택배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