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해상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진 뉴 아이패드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되자마자 iBooks와 iTunes U를 비롯한 몇몇 앱들이 뉴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적합하게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이 때 제 마음은 큰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2를 팔고 뉴 아이패드로 넘어가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아이패드2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을 해야 하나?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출시가 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1년 보증을 제공하고 별도로 애플케어를 구입하면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중고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남은 보증기간을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http://goo.gl/Exzmx 에 접속을 하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2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는 공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설정에서 -> 일반 -> 정보를 살펴보면 일련 번호란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튠즈를 연결해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했더니 서비스 만료일자가 하단에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들은 처음 아이튠즈에 장치가 연결된 시점부터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구매시점과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et Up a Repair 버튼을 눌러주면 서비스 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2의 리퍼기간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뉴 아이패드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내일(16일)이면 개봉기들이 슬슬 업로드되기 시작을 할 텐데 제가 뉴 아이패드의 뽐뿌를 버텨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