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피아톤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예전에 박태환 선수가 경기시작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한 용도로 사용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사실 피아톤은 국내 음향기기 시장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레신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크레신은 예전에 도끼 시리즈로 명성을 얻었는데 지금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번들 이어폰들을 잘 살펴보면 크레신이라는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아톤에서 이번에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인 피아톤 PS20BT를 출시했습니다.
피아톤 PS20BT의 헤드셋 부분은 위와 같이 디자인되어 있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은 듀얼챔버 구조로 제작이 되었는데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음질을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블루투스 유닛을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음악과 볼륨을 컨트롤하기 위한 4방향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뒤쪽에는 클립이 부착되어 있어서 옷이나 가방에 고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유닛은 작을수록 좋은데 피아톤 PS20BT은 크기가 조금 큰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피아톤 PS20BT은 블루투스 3.0 규격을 지원하고 있고 마이크로USB를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스펙을 보면 2시간 정도의 충전시간이 필요하고 6시간동안 연속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훌륭한 수준이고 스펙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아톤 PS20BT은 이번에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