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나 아프리카TV 그리고 네이버의 치지직과 같은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사양 게임 방송을 원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게임컴과 송출컴 투컴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사양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HDMI 2.1 지원 캡처카드 AVERMEDIA 라이브 게이머 4K 2.1(GC575)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2.1(GC575)의 스펙을 살펴보면 PCIe Gen 3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핵심은 HDMI 2.1을 지원하고 2160p144 HDR/VRR, 3440x1440p120 패스스루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HDMI 2.1을 지원하는 올레드TV를 모니터로 활용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최대 캡처 해상도는 2160p60입니다.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2.1(GC575)은 게임 방송에 주로 활용되는 제품이라서 RGB 라이팅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회사의 라이팅 소프트웨어와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2.1(GC575)의 설치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송출컴에 캡처카드를 장착한 후에 콘솔이나 케이밍 PC의 출력을 HDMI IN 단자에 연결하고 모니터는 HDMI OUT에 장착해 주면 됩니다.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2.1(GC575)는 HDMI 2.1 입력을 받는 고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나 올레드TV를 모니터로 활용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당히 높은 해상도와 주사율을 패스스루할 수 있어서 모니터의 스펙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캡처보드들과의 차별점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